대구지역 대학생들이 20일 철도파업을 지지하며 철도 노동자들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지역 대학생 단체 4곳은 이날 오후 1시 대구시내 동대구역 광장에 모여 “철도 노동자들이 수서발 케이티엑스를 분할 매각하려는 민영화 정책을 저지하기위해 파업에 나섰지만 정부가 노조 간부 체포, 노조 사무실 압수 수색 등 유례없는 강경대응으로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생 단체들은 “정부와 코레일은 독단적인 민영화 추진을 철회하고 철도노동자들의 정당한 파업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외쳤다. 철도파업을 지지하고 나선 대학생 단체는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회 아고라(회장 전영일), 대구대학교 사회과학 학술모임 역지사지(대표 성빛나), 대구대학교 장애인권사수대 레츠(회장 정주리), 경북대학교 복현교지편집위원회 등이다.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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