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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한가위 장은 인심 넉넉한 재래시장서

등록 2005-09-05 18:02수정 2005-09-05 18:02

할인·경품행사·난타공연등 푸짐한 행사
“올 추석 제수용품은 ‘편하고 덤 문화’가 있는 재래시장에서 장만하세요.”

충남 일선 시·군과 대전의 재래시장들이 일제히 추석맞이 사은행사를 마련하고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논산시 화지중앙시장은 이번 주부터 오는 26일까지 ‘추석맞이 경품 대축제’를 열었다.

화지중앙시장은 이 기간 평면 텔레비전과 세탁기, 전기밥솥, 재래시장 상품권 등 200만원 어치 경품을 내놓았다.

시장번영회는 고객들에게 응모권을 준 뒤 오는 29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가려 경품을 줄 계획이다.

태안군 안면읍 안면재래시장도 시장 현대화사업을 마치고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추석맞이 대축제’를 열어 농·축·수산물과 제수용품을 평소보다 10~20% 싸게 판다.

당진군 당진시장과 합덕시장은 이번 주부터 20일까지를 ‘추석맞이 대할인 판매기간’으로 정하고 농·수·축산물 및 제수용품 할인 판매는 물론 타악그룹인 ‘야단법석’을 초청해 난타 공연을 연다.

금산 인삼약초시장과 금산수삼센터, 인삼쇼핑센터도 ‘제25회 금산인삼축제’를 맞아 19일까지 인삼과 약초 관련 제품을 20~50%까지 싸게 팔고 있다.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역시 오는 10일 개장 1주년을 맞아 19일까지 ‘추석맞이 경품행사 및 제수용품 할인판매’에 나선다. 서천특화시장 또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풍물놀이, 노래자랑 등 행사도 열어 고객에게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대전 중앙시장은 오는 16일까지를 ‘추석상품 할인판매’기간으로 정하고 생활용품과 호두, 잣, 건어물 등을 백화점보다 30~40% 싸게 선물세트로 제작해 판매에 나섰다.

논산 화지중앙시장 관계자는 “편하고 인정이 살아있는 재래시장 이미지를 보여 주기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재래시장에 오면 제수용품 등을 싸게 장만해 실속있고 또 시골의 따뜻한 한가위 인심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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