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영남 토막 소식

울산 시내버스 1200원으로 인상

이르면 다음달부터 울산 시내버스 요금이 평균 3.98% 오른다. 일반버스의 경우 어른 기준으로 현금 요금은 1150원에서 1200원으로 4.3%, 카드 요금은 1100원에서 1140원으로 3.6% 오른다. 좌석형 시내버스는 현행 요금 그대로이고, 지선·마을버스는 현금 기준으로 100원씩 오른다.

울산대곡박물관, 정월대보름 행사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울산대곡박물관은 14일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전통놀이와 함께하는 정월 대보름’ 행사를 연다. 부럼 나누기, 액막이연 만들어 날리기,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굴렁쇠놀이, 고리 던지기 등 다양한 놀이와 풍물놀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phone].

대구 앞산 유아숲체험원 문 열어

대구시 앞산공원관리사무소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대구 앞산 고산골과 매자골에서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숲에서 놀이를 하거나 동식물을 관찰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단위로만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phone].

김일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