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4 지방선거에서 경북은 102개 선거구에 284명의 기초의원을 뽑는 것으로 확정됐다.
경북도의회는 17일 본회의를 열어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획정안을 심의해 선거구 102곳과 의원정수 284명을 조례로 정했다.
선거구 102곳의 지역구 기초의원 선출수는 2인 선거구 60곳, 3인 선거구 41곳, 4인 선거구 1곳이다. 4명을 뽑는 구미 바 선거구는 2인 선거구 2곳으로 나눠졌다. 각각 3명을 뽑는 영주시 라 선거구와 마 선거구는 2인 선거구 3곳으로 조정됐다.
비례대표를 포함해 284명인 경북지역 23개 시군의회 의원은 현재 새누리당 190명, 무소속 73명, 민주당 5명 등으로 이뤄져 있다.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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