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8일 경북에는 52개 나라 출신 1만1856명의 결혼이민자가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결혼이민자의 출신 지역은 아시아가 84%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출신 국가는 베트남 4743명(40%), 중국 4314명(36%), 필리핀 928명(8%) 차례였다. 거주지는 포항 1701명(14%), 구미 1525명(13%) 등 기업 밀집 지역에 집중됐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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