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꼬마버스 타요’ 전북서도 추진

등록 2014-04-17 00:02

지난 3월 26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에서 ‘꼬마버스 타요’의 첫 운행이 시작됐다.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과  제작사 아이코닉스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맞아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인 타요·로기·라니·가니가 차체에 그려진 시내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지난 3월 26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에서 ‘꼬마버스 타요’의 첫 운행이 시작됐다.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과 제작사 아이코닉스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맞아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인 타요·로기·라니·가니가 차체에 그려진 시내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전북도는 서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꼬마버스 타요’를 도내에서도 선보이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날이 있는 5월 한달간 ‘꼬마버스 타요’ 지원사업을 전주·익산·군산·정읍·김제·남원시 등 전북지역 6개시와 함께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 버스는 국산 애니메이션 타요·라니·로기·가니 캐릭터가 그려진 시내버스 4대가 1세트로, 1세트에는 1400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갈 예정이다. 24대 이상이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 버스가 서울에서 인기를 끌자 부산시와 성남시 등 다른 자치단체들도 도입하는 추세다.

전북도 교통물류과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버스 이용의 친근감을 높여 대중교통 활성화로 연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오는 18일 6개 시지역과 협의 절차를 거쳐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