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6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57차 국제포경위원회 회의를 기념하는 우표(사진가 나왔다.
지난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재경 울산향우회 신년교례회에서 처음 공개된 이 우표는 귀신고래가 동해안에서 솟아오르는 모양을 형상화한 것으로 국제포경위원회 울산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이 우표는 국제포경위원회 회의가 열리는 5월27일에 160만장 발행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2003년 12월 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에 국제포경위원회 기념우표 발행을 신청해, 지난해 4월 심의를 거쳐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울산/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