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부터)과 유정복 인천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단체장 간담회에서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티셔츠를 입고 대회 마스코트를 든 채 이야기 나누고 있다.
민선 6기 출범 뒤 이날 처음으로 만난 3개 시·도지사는 ‘수도권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광역직행버스 입석 금지 등 광역교통 문제에 대한 해법과 재난·재해 공동대처 방안 등을 함께 찾아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출퇴근 교통난과 관련해 서울시는 단기적으로 광역버스 노선 조정과 버스 증설 대책을, 장기적으로 환승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1년에 두차례 열린다.
정태우 기자 windage3@hani.co.kr, 사진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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