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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식, 검사 출신…개혁 앞세워 첫 도전서 낙승

등록 2014-07-31 19:50수정 2014-07-31 20:33

김제식(57) 새누리당 후보.
김제식(57) 새누리당 후보.
[7·30 재보선 당선자] 충남 서산·태안 김제식
충남 서산·태안 재선거에서 김제식(57·사진) 새누리당 후보는 공직선거 첫 도전에서 비교적 낙승을 거뒀다.

서울지검 부장검사 출신으로 비리정치, 부패정치를 개혁하겠다는 이미지를 앞세운 그는 3만173표(49.7%)를 얻어, 2만2945표(37.8%)를 얻은 조한기(48)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10%포인트 넘는 차이로 앞서며 당선을 확정했다. 선거운동 내내 김 당선자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조 후보를 10%포인트 안팎씩 꾸준히 앞서며 승리가 점쳐졌다. 선거 막판 김 당선자의 병역면제 논란과 텔레비전 토론회 불참, 부인의 부동산 투기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조 후보가 역전승을 노렸지만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는 서산을 중국과 인적·물적 교류가 이뤄지는 중심으로 발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나서겠다고 공약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힘이 되겠다” “박근혜 정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도 했다. 김 당선자는 “저의 승리는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경제 활성화, 민생 안정을 염원하는 서산시민, 태안군민의 위대한 승리다. 경제를 활성화시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으뜸 서산과 태안을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전진식 기자 seek16@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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