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와 서울역사박물관은 천주교 관련 근대유물 400여점을 한자리에 전시하는 ‘서소문·동소문 별곡’ 특별전을 8일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연다. 1910년 4년제 실업학교로 개교한 천주교 교육기관인 숭공학교 학생들이 1915년 경성(서울)대목구장 뮈텔 주교 주교서품 25주년을 기념해서 만든 당시의 강론대 계단을 서울역사박물관 관계자들이 둘러보고 있다. 전시회는 애초 올해 말이나 내년 초로 예정됐다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계기로 일정이 앞당겨졌다.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서울역사박물관은 천주교 관련 근대유물 400여점을 한자리에 전시하는 ‘서소문·동소문 별곡’ 특별전을 8일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연다. 1910년 4년제 실업학교로 개교한 천주교 교육기관인 숭공학교 학생들이 1915년 경성(서울)대목구장 뮈텔 주교 주교서품 25주년을 기념해서 만든 당시의 강론대 계단을 서울역사박물관 관계자들이 둘러보고 있다. 전시회는 애초 올해 말이나 내년 초로 예정됐다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계기로 일정이 앞당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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