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가동보 뇌물’ 불똥 튈라
전북 공사 중단 잇따라

등록 2014-08-19 19:59

전북지역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하천 가동보 뇌물 사건’의 영향으로 가동보 설치 공사를 중단하고 있다.

완주군은 최근 가동보 설치 공사 발주계획을 중단하고 대체시설을 검토하고 있다. 장수군은 올봄 특정 업체의 가동보를 설계에 반영했다가 논란에 부닥치자 설치를 재검토하고 있다. 순창군도 경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기본계획에 가동보 설치를 반영했으나 이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 5월 브로커와 충남지역 농어촌공사 임원 등 6명을 구속하는 등 ‘하천 가동보 뇌물 사건’ 관련자 18명을 입건하고 1명을 수배했다. 이 과정에서 관련자 2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