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과 전북도민이 어울리는 ‘영호남 문화교류캠프’가 29~30일 대구에서 열린다.
전북도민들은 대구 도심지 근대골목, 팔공산 갓바위,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둘러볼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 전북 부안을 방문한 대구시민들은 변산반도 적벽강과 채석강, 내소산, 반계 선생 유적지 등을 방문했다.
대구시는 “지난해는 광주, 올해는 전북, 내년에는 전남과 교류할 것이다. 이를 계기로 실질적인 동서화합과 국민대통합을 이뤄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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