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일산 10층 오피스텔 한밤중 불…주민 19명 병원 실려가

등록 2014-12-01 10:03수정 2014-12-01 11:04

지난 30일 오후 10시4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10층짜리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연기를 들이마신 입주민 19명이 인근 병원으로 실려가 치료를 받았다. 80여명의 입주민이 한 밤중에 긴급 대피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불은 약 1시간 만인 오후 11시30분께 완전히 꺼졌으며, 다행히 중상자는 없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불이 난 오피스텔은 지하 4층, 지상 10층으로 된 건물로 1∼4층은 상가이고 5∼10층은 오피스텔로 132가구가 입주해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불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 약 132㎡에 그을음 피해를 입히고 분전반과 배선을 일부 태워 모두 11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헬스장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양/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