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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농업 6차산업화’ 이렇게 하면 된다

등록 2015-01-06 21:10

충남도, 사업설명회·사례발표
7일부터…45개 마을 250명 참여
공모 앞서 농민들 공감·참여 유도
농특산물의 생산·유통·판매를 아우르는 6차산업화에 관심이 있는 농민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충남도는 7~8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두레기업 창업·육성 사업설명회와 사례 발표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시·군별로 추천을 받은 마을 45곳에서 250여명이 참여한다. 이달 21~22일에는 마을별 대표자들의 현장 견학도 예정돼 있다.

특히 올해는 주민 교육과 현장 견학,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미리 교육한 뒤 공모 절차를 진행해 좀더 많은 농민들의 공감을 끌어내고 참여를 유도할 참이다. 서류·발표·현장 평가를 거쳐 12개 마을이 두레기업으로 선정되며 사업비의 80%는 국비와 시·군비 지원, 주민 부담은 20%다. 도는 지역별 특색에 맞춤한 자원을 찾아 고부가가치를 만들어냄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2012년부터 농업 6차산업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 6차산업화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를 통해 급여·배당금 형태로 소득을 올리는 것뿐 아니라 주민들의 협업이 필수적이어서 지역 공동체 회복에도 이바지한다. 지금까지 25개 두레기업 사업단이 선정됐으며 올해 들어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2년 전 사업비 10억원으로 법인을 만든 청양군의 두레기업 ‘미녀와 김치’는 마을에서 농가 20곳이 참여하고 있다. 절임배추와 배추김치 등을 만들어 연매출 2억원을 바라보고 지역 주민 3명에게 일자리도 만들어줬다. 나아가 수도권 주부들을 초청해 체험행사를 하고 고추축제와도 연계해 판매망을 넓히는 등 6차산업화의 성공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충남도 농업정책과 원길연 주무관은 “민선 6기 기간에 두레기업 56곳을 창업·육성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마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식 기자 seek16@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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