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방산비리’ 수사받던 전 방산업체 간부 한강 투신

등록 2015-01-28 17:04

‘방산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전직 방위산업체 간부가 한강에서 투신한 것으로 추정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28일 오전 8시10분께 한강 행주대교에서 예비역 장성 출신으로 방위사업청 전 사업부장인 함아무개(61)씨가 투신했다는 112신고가 들어와 잠수부 등을 동원해 한강을 수색중이라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함씨가 세워둔 차량과 함께 유서, 신발이 발견됐다. 유서는 작은 엽서 분량으로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수사와 관련된 내용은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전직 방산업체 간부인 함씨는 검찰의 방산비리 수사와 관련해 이날 오전 조사에 응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