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0시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대도동 세명기독병원 증축 공사장에서 외벽에 설치된 공사 시설물이 갑자기 무너졌다.(사진) 이 사고로 강아무개(41)씨 등 노동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병원 쪽과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사진 경북지방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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