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부산, 의용소방대 두배로 늘린다

등록 2015-05-07 20:53

2019년까지 2600명→5000명으로
부산시 소방안전본부는 현재 2600여명인 의용소방대원을 2019년까지 5000여명으로 늘리겠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 소방안전본부는 재난대응 특수기술을 갖춘 전문 의용소방대도 현재 8개 대대에서 22개 대대로 증설할 방침이다.

부산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소방공무원 증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인 소방공무원 1명당 담당 시민 1000명 수준에서 멈출 것으로 보여,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의용소방대 증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구조, 구급, 화재예방 등 소방공무원 업무를 보조하는 일반 시민으로 이뤄진 단체다. 부산 의용소방대는 지난해 재난 상황에 326차례 출동했다. 부산의 소방공무원 1명당 담당 시민수는 1373명으로, 전국 평균 1292명을 웃돌고 있다.

김영동 기자 ydki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