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저녁 7시 대구 달서구 상인동 상화네거리에서 ‘이상화 시 낭독회’가 열린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등 이상화 시인의 작품이 낭독되며, 이상화 시인의 사진 40여점이 전시된다. 이상화 시인은 1901년 대구에서 태어나 1943년 숨졌다. 대구 중구 계산동에는 이상화 시인이 마지막으로 살았던 집이 복원돼 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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