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스피디움은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탁윤태 전 에스비에스(SBS) 미디어넷 사업실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제스피디움은 2013년 5월 강원도 인제에 조성된 국내 최초의 자동차테마파크이다.
홍익대 대학원을 졸업한 탁 대표이사는 1984년 금강제화에 입사해 금강기획 이벤트 팀장, 에스비에스 프로덕션 문화사업팀 부국장, 에스비에스 미디어넷 신사업 개발실장, 에스비에스 컨텐츠허브 마케팅 사업실장 등을 역임했다.
탁윤태 신임대표는 “인제스피디움을 모터스포츠 레저문화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함께하는 문화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춘천/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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