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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칩 새 공장 내년 4월 완공…품귀 현상 해소되나?

등록 2015-06-01 11:47수정 2015-06-01 13:15

밀려드는 주문에 품절사태까지 빚은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 개발자 정명교 연구소장이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남영동 사무실에서 제품을 들어보이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밀려드는 주문에 품절사태까지 빚은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 개발자 정명교 연구소장이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남영동 사무실에서 제품을 들어보이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내년 4월께부턴 품귀현상을 보이는 ‘허니버터칩’을 쉽게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1일 오후 강원 원주시청 회의실에서 해태가루비㈜(해태제과와 일본 가루비의 합작기업)와 문막 중소협력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공장신설에 따른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최문순 강원지사와 원창묵 원주시장, 신정훈 해태제과 대표이사, 한연희 해태가루비 공동대표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해태제과와 일본 가루비가 공동으로 240억원을 투자하는 새 공장은 현재 허니버터칩을 생산하는 반계산업단지 공장 인근 3만㎡ 터에 건립되며 7월 착공해 내년 4월 완공 예정이다. 해태제과는 새 공장이 완공되면 현재 월 75억원 수준에서 최대 150억원 수준으로 허니버터칩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와 원주시도 출시 뒤 품귀 현상을 빚은 허니버터칩의 새 공장 건립을 돕기 위해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강희성 강원도청 투자유치과 아시아권담당은 “허니버터칩 공장 증설로 10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과 지방세수 증가 효과 등이 기대된다. 또 도내 감자 사용량도 기존 연간 4000t에서 1만t으로 늘어 농가소득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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