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서면 로봇체험관 건물에
장난감 체험공간…내년5월 개장”
장난감 체험공간…내년5월 개장”
강원 춘천시는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옆 로봇체험관 건물에 32억원(국비 6억5000만원)을 들여 국내 최대 규모의 장난감 체험·교육시설인 ‘토이스튜디오’를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 5월 문을 열 토이스튜디오는 장난감을 주제로 한 어린이 체험·교육공간으로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로봇, 드론 등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이대찬 춘천시청 영상문화산업담당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장난감 체험·교육시설을 만들 참이다. 인근에 건설될 레고랜드와 맞물려 학생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매력적인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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