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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전주시 효자4동 인구 7만명 돌파

등록 2015-06-24 20:04

도시개발사업 지역이라 급증세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4동의 주민등록 인구가 7만명을 넘어섰다.

전주시는 효자4동 인구수가 지난 10일에 7만32명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효자4동에는 서부신시가지, 전북혁신도시, 서곡·효천지구 등 도시개발사업 지역이 있어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또 내년 입주가 예정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고, 원룸이 들어서고 있어 인구 증가 추세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효자4동은 진안(2만6330명), 무주(2만5181명), 장수(2만3290명) 등 전북 동부산악권 기초자치단체보다 인구가 많다.

효자4동은 면적이 15.2㎢로 이(e)편한세상 아파트 근처 서곡교~황방산 능선~신도시 한국국토정보공사~혁신도시 농촌진흥청~전주박물관~오펠리스 웨딩홀 근처 우림교를 포함한다.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5월말 기준)의 전국 읍면동별 인구를 보면, 효자4동(6만9865명)은 11위다. 1위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9만6013명, 2위가 남양주시 화도읍 9만3009명, 3위는 경남 김해시 북부동 8만5422명이다.

전주시 33개 동의 5월말 인구 규모를 보면, 1위 효자4동 6만9865명, 2위 완산구 평화2동 4만6188명, 3위 완산구 서신동 4만5475명, 4위 덕진구 송천1동 3만9803명, 5위 덕진구 인후3동 3만6564명 순이다.

효자4동은 동네 사정을 잘 아는 통장 84명이 앞장서 촘촘한 동네복지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조병우 효자4동장은 “우리 동이 전주시 33개 동 중에서 기초생활수급자가 세번째로 많고, 장애인이 두번째로 많다. 주민자치위원회 등 13개 자생단체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수시로 발굴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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