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고복수 가요제’ 막 오른다

등록 2015-07-02 20:45

올 25회째 ‘신인가수 등용문’
11일 1차 예심 열려
1930년대 망향의 한을 담은 노래 ‘타향살이’로 인기를 모았던 울산 출신 ‘국민가수’ 고복수(1911~1972)를 기리며, 참신하고 유능한 신인가수를 발굴하기 위한 ‘제25회 울산 고복수가요제’가 11일 1차 예심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1차 예심은 서울과 울산 2곳에서 열린다. 서울 예심은 11일 오후 1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수도권과 강원·충청·호남권, 울산 예심은 25일 오후 1시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영남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이어 26일 오후 1시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2차 최종예심을 거쳐, 다음달 22일 저녁 7시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본선 무대가 펼쳐진다.

참가 자격은 연예예술인협회에 등록돼 있지 않고 음반을 출시한 적이 없는 이로, 최근 5년 이내에 고복수가요제 수상경력이 없어야 한다. 참가희망자는 6일까지 고복수가요제 공식 누리집(goboksu.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울산연예예술인협회에 전자우편(ulsan@goboksu.kr)이나 우편으로 내면 된다. 가요제에서 대상이나 금상을 받으면, 각각 7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지난해 고복수가요제엔 모두 546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052) 258-1116.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