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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폴리스에 ‘공공임대 주택’ 922세대 공급

등록 2015-07-09 15:48수정 2015-07-09 15:55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시 달성군 유가면 테크노폴리스안 에이10 블록에 10년짜리 공공임대 아파트 922채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분양은 정부와 엘에이치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인 ‘리츠’가 맡는다. 분양할 단지는 전용면적 51㎡형이 572세대, 59㎡형이 350세대이다.

임대료는 51㎡가 보증금 2200만원에 한달 38만원이고, 59㎡평형은 보증금 3천만원에 한달 임대료는 43만원으로 책정됐다. 엘에이치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년마다 재계약을 하지만 별문제가 없는 한 10년동안 아파트를 사용할 수 있다. 재계약할때마다 임대료 인상률은 3∼4%선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10년 임대기간이 끝나면 분양전환 방법으로 우선적으로 감정가격에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 아파트 구입을 원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임대형태로 같은 아파트에 지낼 수도 있다.

엘에이치는 “분양할 아파트의 방향이 남향 위주이며, 15∼25층 높이이지만 동간 간격을 넓혀 쾌적하게 설계했다.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관리비도 아낄 수 있다”고 밝혔다. 엘에이치는 대구와 경북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을 상대로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특별공급은 관련법규에 따라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혜택을 준다. 분양홍보관은 달성군 화원읍 화암로에 있다. (053)643-2003.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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