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음식을 맛본다’ 포항에서 경북식품박람회

경북지역의 음식을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는 박람회가 올해 포항에서 열린다.

경북도는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경북 포항시 남구 대도동 포항종합운동장 만인당에서 제8회 경북식품박람회를 연다. 경북지역 23개 시·군의 대표 음식과 가공식품이 전시된다. 경북지역 유명 음식 골목관과 전통음식 계승관 등도 운영된다.

각 지역별로 설치된 부스에서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직접 음식을 만드는 체험 행사도 마련돼 있다. 경북도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경북에서 경북식품박람회를 열고 있다. 대구/김일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