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는 27일 오후 5시 부산 금정구 장전동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 3번 출구 앞에서 알바권리상담센터 거리상담을 진행한다.
거리상담에는 알바권리상담센터 소장인 노성진 변호사가 무료로 법률 상담을 한다. 또 아르바이트 노동자를 대상으로 스티커 설문 조사도 진행한다. 설문은 2016년 최저임금 6030원에 대한 의견과 아르바이트 노동을 할 때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보장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설문조사 결과는 부산대 근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실태를 파악하는 자료로 사용된다.
김영동 기자 yd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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