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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구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 열려

등록 2015-09-08 15:26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황계자)과 대구 달서구청(청장 곽대훈)은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체육관에서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취업을 원하는 여성과 청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이 학업이나 건강, 육아, 가족돌봄 등 여건에 맞게 근무시간을 선택해서 1주일에 15시간∼30시간씩 일하는 제도를 말한다. 지역노동청에서는 시간선택제 구직자들을 채용하는 기업에 1인당 한달 80만원 한도안에서 임금의 50%까지 지원해준다.

이날 시간선택제 일자리 박람회에는 엘지 유플러스 고객 콜센터를 운영하는 ‘㈜아인텔레서비스’와 금속가공업체인 ‘㈜성진포머’, 인력서비스업체 ‘㈜세루’, ‘홈플러스’ 등 30여곳에서 참가한다. 이들 업체에서는 현장면접 등을 통해 고객상담원, 사무원, 품질·자재관리, 제품검사원, 매장판매원, 미화원 등 단순생산직에서 전문사무직까지 모두 160여명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자리 박람회에는 구직자들을 위해 취업준비와 진로탐색을 위해 필요한 입사 서류, 면접클리닉,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바리스타 등 각종 서비스도 공짜로 제공해준다. 박람회장 한켠에서는 대구지역의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홍보하거나 판매하는 장소도 마련돼있으며, 기업의 제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행사 코너도 준비해놨다. 대구서부고용노동청 쪽은 “늦어도 행사 하루전인 9일 저녁까지 박람회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을 하면 현장면접에 우선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가 끝난 뒤에도 각종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jobfestival.co.kr)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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