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현(66·백석학원 설립자) 목사가 15일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백석 통합총회에서 두 교단의 통합 총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로써 대신·백석교단은 7천여 교회가 속한 3번째 장로교단이 됐다. 신임 장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하나였던 장로교단이 현재 200여개로 분열됐다. 먼저 대신·백석 두 교단이 하나가 돼 장교교단 통합에 주춧돌이 되자”고 밝혔다.대전/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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