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한강 발원지’ 검룡소에 ‘생태원’ 만든다

등록 2015-09-16 21:12

하루 2천t 지하수 솟는 곳
태백시 5년간 88억 들여
5만2798㎡ “관광자원화”
강원 태백시는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 일대에 ‘한강 첫물 지리생태원’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검룡소 첫물 지리생태원은 2019년까지 사업비 88억원을 들여 5만2798㎡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검룡소 일대를 체류형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을 통해 용을 의인화한 미르가든과 몽환의 숲, 습지생태원, 치유의 숲, 힐링하우스, 자연의 길 등이 들어선다.

명승 73호로 지정된 검룡소는 한강 514㎞의 발원지로 1억5000만년 전에 형성된 석회암 동굴 연못에서 하루에 2000여t의 지하수가 석회암반을 뚫고 솟아오르면서 폭포를 만들며 흐른다.

이상진 태백시청 관광개발담당은 “검룡소에 한강 첫물 지래생태원이 조성되면 체류형 지리학습·체험단지로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