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생활에서 반드시 알아둬야 할 공동주택 법령과 아파트 관리비가 어떻게 쓰여지는가에 관심이 많으신 시민들은 열린 주민학교로 오세요.”
대구시는 제4기 ‘아파트 관리 열린주민학교’ 수강생 100여명을 모집한다. 교수와 변호사, 주택관리사 등 전문 강사진이 성과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한다. 20일부터 11월24일까지 6차례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대구디자인센터에서 강의가 열린다.
이기남 미래주거문화연구소 소장이 아파트 관리비 절감방안과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등에 관해 강의하고, 한영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법무팀장이 아파트에서 법적 분쟁이 붙었을때 대처방안을 소개한다. 또 차상곤 주거개선문화연구소장이 층간소음의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은난순 가톨릭대학교 소비자주거학교 교수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구실에 대해 강의한다. 수강료 무료. (053)740-0077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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