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복무했던 군 관사에서 물건 훔친 예비역 중위 입건

등록 2015-10-14 14:11수정 2015-10-15 10:19

부산 남부경찰서는 자신이 복무했던 한 부대의 관사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예비역 중위 ㄱ(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 9월11일 부산 남구에 있는 한 군부대 관사에서 20만원어치의 외국 돈을 훔치는 등 지난달 한달여동안 6차례에 걸쳐 150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말을 들어보면, ㄱ씨는 관사 관리실에서 문 열쇠를 훔친 뒤 경비가 철저하지 않은 부대 밖 관사의 빈방을 털었다. 경찰은 관사 안에 설치된 폐회로텔레비전을 통해 박씨를 확인해 붙잡았다.

ㄱ씨는 경찰에서 “지난 3월 전역한 뒤 취업을 하지 못해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김영동 기자 ydki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