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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투어…싱크홀…인조잔디운동장…원전…울산 시민공모 `행정감사 9대 의제 뽑았다

등록 2015-11-09 21:44

‘시민연대’ 공모…내일 2차발표
13~26일 상임위 감사에 제의
울산지역 시민단체인 울산시민연대가 9일 울산시의회의 울산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공모를 통해 뽑은 1차 시민의제를 발표했다.

의제는 △목적을 상실한 시티투어 운영 △싱크홀 문제 △지자체 조성 인조잔디 운동장 △원전 방사선 비상계획 구역 △잦은 공공 공사 설계변경 △울산 산재 모병원 설립안과 추진 과정의 문제점 △민관 거버넌스가 실현되는 주민참여예산제 실현 △폐기물 고형연료 사용시설 주거지역 인근에 공사 △자치권 침해와 복지 축소를 위한 유사·중복 사회보장사업 정비 등 9가지다.

울산시의회는 오는 13~26일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시민연대는 11일께 2차 시민의제를 발표하고, ‘시민의 눈으로 살피는 행감모니터단’을 구성해 어떤 의제가 다뤄지고 진행되는지 지켜볼 계획이다.

김지훈 울산시민연대 시민감시팀장은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울산시 행정을 돌아보고 냉정한 평가와 수준 높은 대안 제시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더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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