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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강원 버스 안내…올림픽 전에 ‘오라이~’

등록 2015-12-04 13:35

2018평창겨울올림픽 전에 강원도내 모든 시·군에서 시내버스 도착시간 등을 알려주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강원도는 평창겨울올림픽을 맞아 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정확한 버스 운행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2017년 5월까지 18개 시·군에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4일 밝혔다.

버스정보시스템은 무선통신과 위치추적 기술로 버스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파악한 뒤 인터넷이나 모바일, 버스정보 안내기 등을 통해 버스도착 예정시간과 버스정류장 정보 등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2000년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사업이 확대되고 있으며, 강원도내 18개 시·군에서는 춘천과 원주, 강릉, 홍천, 횡성 등 5개 시·군에서만 구축돼 있다.

국비 4억5000만원 등 예산 15억원을 들여 통합센터 1곳과 시내버스 306대에 단말기를 설치하고 시·군별 정류소에 안내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앞서 강원도는 2016년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엄기홍 강원도청 교통과장은 “버스정보시스템이 도입되면 이용자들이 손쉽게 대중교통 정보를 파악해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자치단체에서도 실시간으로 버스운행 상황을 지켜볼 수 있고, 운송사업자도 운행이력과 배차간격을 관리하기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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