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곤충학 권위자’ 박규택·주흥재 박사 ‘표본 2만점’ 기증

등록 2015-12-08 20:58

박규택 교수
박규택 교수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 영구소장
국내 곤충학계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박규택(71) 강원대 명예교수와 의사 출신 곤충 애호가인 주흥재(79·전 경희의료원장) 박사가 평생 수집·소장해온 곤충 표본과 사진 2만여점을 오는 15일과 23일 산림청 국립수목원에 각각 기증한다.

박 명예교수와 주 박사가 기증하는 표본은 신종이나 국내 미기록종을 발표하는 논문에서 증거자료로 쓰이는 ‘모식표본’과 국내외 산림곤충 표본으로,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에 영구 소장돼 산림생물 연구와 교육자료로 쓰이게 된다.

주홍재 박사
주홍재 박사
주 박사는 <한국나비분포도감> <제주의 나비> <한국의 나비> 등을 지은 외과 전문의 출신 나비 전문가로, 공작나비·부전나비 등 국내외에서 직접 채집한 나비 표본과 나비 생태 슬라이드사진 등 1만1200점을 기증한다. 그는 한국나비학회 자문위원도 맡고 있다.

포천/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