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문화재단은 13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음악극 ‘김유정의 봄·봄’을 공연한다고 10일 밝혔다.
음악극 ‘김유정의 봄·봄’은 춘천 출신 작가 김유정의 소설 ‘봄·봄’을 이건용 서울시오페라단 예술감독이 작곡·각색한 오페라를 기본으로 원작의 재미와 해학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마당놀이 형태로 고친 음악극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춘천시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매를 신청하면 된다.춘천/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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