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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섬진강 발원지 등 전북 3곳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선정

등록 2015-12-18 15:16

섬진강 발원지인 전북 진안 데미샘, 금강 발원지인 장수 뜬봉샘, 완주 위봉폭포 등 전북지역 3곳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산림청이 최근 국가산림문화자산 심의회를 열어 전북지역 3곳과 강원 강릉의 노추산 모정탑, 나주 불회사 근처 비자나무 및 차나무 군락지 등 모두 5곳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북지역 산림자원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전북도는 이번에 선정된 3곳과 남원 구룡폭포, 남원 마을숲, 익산 야생 차나무 군락지 등 6곳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신청했다. 산림청은 2014년 3월부터 1년에 2번씩 산림자산 중에서 생태·경관 보존가치가 큰 유무형 자산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5곳을 포함해 모두 18곳을 선정했다.

우리나라에서 네번째로 긴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은 전북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에서 전남 광양만까지 3개도, 11개 시군에 걸쳐 212.3㎞에 이른다. 금강 발원지인 뜬봉샘은 상징성이 높고 조선 태조 이성계와 얽힌 개국 설화 등이 남아았다. 완주 위봉폭포는 60m 높이에서 2단으로 떨어지는 폭포수가 아름답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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