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첫 장애인 전문 치과병원이 강릉원주대 치과병원 1층에 문을 연다.
강원도는 23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 치과병원에서 ‘강원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치과병원이다. 기초생활수급 장애인(50%)과 치과영역 중증장애인(30%), 치과영역 경증장애인(10%)은 대상에 따라 본인 부담 진료비가 감면된다. 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는 211㎡ 면적에 수술실과 치과용 의자 등 30종 50여대의 장비가 배치됐다.
박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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