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 영구정지’가 22일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선정 올해 부산지역 10대 뉴스 가운데 최고 뉴스로 뽑혔다.
올해 부산지역 10대 뉴스 2위에는 ‘롯데그룹 부산에 특혜만 요구, 지역공헌 전무’, 3위에는 ‘바람 잘 날 없는 동부산관광단지 푸드타운 관련 무더기 비리 연루’, 4위에는 ‘부산국제영화제 예산 삭감, 다이빙벨 상영에 대한 보복!?’이 뽑혔다. ‘규모만 키우는 부산불꽃축제, 유료좌석까지 팔아 시민들의 위화감만 조성’ ‘정무특보 인사청탁 의혹, 검찰수사 진행’ ‘복합리조트 좌초, 방향 잃은 북항재개발’ ‘대중교통환승요금제 폐지, 서민들 부담 줄어’ ‘8년 만에 백양터널·수정산터널 요금인상, 부산시 유료도로 관리에 문제는 없나?’ ‘말 많던 삼정더파크, 결국 부산시가 500억원에 매수해야 할 판’ 등도 10대 뉴스에 포함됐다.
김영동 기자 yd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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