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 대구행동이 만들어진다.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등 대구지역 20개 시민·노동단체와 야권은 28일 대구 중구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에서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 대구행동을 발족한다. 기자회견에는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88) 할머니도 참석한다.
앞서 지난달 28일 이들은 한·일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와 제대로 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활동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