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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13만명 일하는 울산 산단 안전사고 원인은?

등록 2016-02-01 21:46

울산시·노동부 ‘사례집’ 펴내
울산시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공동으로 1일 <울산산업단지 사고사례집>(사진)을 펴냈다.

143쪽 분량의 이 사례집은 지난 5년간 울산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사고 현황과 유형별 주요 사고사례를 담고 있다. 또 국내외 주요 사고사례도 소개해 산업안전사고 예방에 활용하도록 했다. 이 사례집은 울산시 누리집(ulsan.go.kr) ‘분야별 정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울산지역에는 국가산단, 일반산단, 농공단지 등 24개 산업단지에 1549개 업체가 13만4000여명을 고용하고 있다. 이들 산업단지에선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 동안 449건의 화재·폭발사고로 53명의 사상자를, 231건의 안전사고로 186명의 사상자를 각각 낸 것으로 집계됐다. 화재·폭발사고 원인의 23%는 부주의 및 안전관리 소홀로 조사됐다.

김진환 울산시 원자력산업안전과장은 “산업안전 업무 관련 기관과 산업 일선에서 산업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언제라도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공개했다”고 말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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