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개복동 화재참사 3주기를 맞아 군산여성의 전화 등 대책위 참가단체는 28일 철저한 성매매방지법 집행과 피해자 보호정책으로 성매매를 근절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2002년 1월29일 개복동 화재참사로 숨진 피해여성 14명 등의 희생을 통해 지난해 3월 만들어져 9월에 시행된 성매매방지법의 제정취지에 맞게 범죄행위 가담자들을 엄중히 처벌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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