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경북 청송 마을회관에서 소주 마신 60대 남성 1명 사망·1명 중태

등록 2016-03-10 09:22수정 2016-03-10 09:33

경북 청송의 한 마을회관에서 소주를 마시던 60대 남성 2명이 쓰러져 1명이 숨졌다.

9일 밤 9시40분께 경북 청송군 현동면의 한 마을회관 방 안에서 허아무개(68)씨와 박아무개(63)씨가 냉장고에 들어있던 소주 한 병을 나눠 마시고 쓰러졌다.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박씨는 10일 아침 8시10분께 숨졌다. 허씨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사건 당시 마을회관 방 안에는 허씨와 박씨를 포함한 8명이, 마을회관 거실에는 5명이 있었다. 다른 병에 들어있던 소주를 마신 주민들은 이상이 없었다.

경찰은 소주병과 음식물 등을 수거해 성분 감식을 의뢰하고 주민들을 상대로 마을회관 출입자 등에 대해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

청송/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