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원주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원주 ABC?’ 발간

등록 2016-03-17 15:44

강원 원주시민들이 직접 발품을 팔아 취재한 내용을 글로 쓰고 사진을 찍은 여행안내서 <원주 에이비시(ABC)?>(문화놀이터 생각)가 17일 발간됐다.

이 책은 원주에서 살면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문화놀이터 생각의 공동대표 장시우(52·여)·이민영(34·여)씨가 원주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1년 동안 원주 곳곳을 돌며 직접 취재하고 사진찍고 집필한 가이드북이다.

‘원주와 만나는 11가지 길’이란 부제를 갖고 있는 이 책은 치악산과 구룡사 등 지역 대표 관광지와 박경리·장일순·지학순 등 원주의 인물, 원주역사박물관과 고판화박물관, 강원감영, 원척석묘역 등 원주의 역사 등 원주의 속살을 주제에 맞게 다양한 모습으로 담아냈다.

특히 이 책은 기획에서부터 취재, 집필, 편집, 디자인 등 모든 과정을 장시우·이민영 두 사람의 손으로 완성했다. 장시우씨는 “원주가 강원도 대표 도시 가운데 한 곳인데도 불구하고 원주를 제대로 소개할 책이 없다는 점 때문에 책을 집필하게 됐다. 이 책은 원주 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 답을 찾아가려 고심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원주/박수혁 기자 psh@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