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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전통시장에서 청년창업 지원받으려면?

등록 2016-03-24 10:00수정 2016-03-24 11:04

창업하려는 청년세대에게 전통시장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각 지자체의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원 유형은 임차료와 인테리어비용 등을 지원해주는 ‘창업자금 지원형’과 창업 준비부터 경영까지 비결을 전수하는 ‘교육형’으로 나뉜다. 지원 기관이 다양하고, 지원 내용도 달라 기관별 지원 내용을 확인해 둬야 한다.  

‘창업자금 지원형’은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시행하는 경우 누리집 ‘전통시장 통통’(www.sijangtong.or.kr)에서, 서울시 지원사업은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에서 볼 수 있다. 보통 지원은 공모를 통한 전통시장 선정, 시장별 입주 대상 청년상인 모집이 일반적이다. 창업 지원을 받으려면 사업계획서 제출이 필수다. 사업계획서에는 ‘기존 상인과 잘 어우러질 방안’을 강조하는 것이 좋다. “자칫 청년에게 특혜를 주는 것으로 비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게 중소기업청 설명이다. 참신한 사업 종목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다.

지원 금액 규모와 방법, 기간, 임차보증금 지원 여부 등은 기관마다 다르다. 중복지원이 불가능한 만큼 꼼꼼히 따진 뒤 지원해야 한다. 중소기업청은 임차료를 평당 11만3천원씩 최대 113만원까지 매달 지원한다. 기간은 1년이다. 인테리어나 홍보 비용 일부도 보조한다. 서울시는 임차료뿐 아니라 보증금도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보증금은 환수한다. 소상공인지원과 정상택 과장은 “서울시는 올해 처음 독자적으로 청년상인 육성사업을 추진해 전담 매니저 배치 등 청년상인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여건을 적극 만들어가려 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청 ‘청년몰’ 사업은 ‘창업자금 지원형’ 중에서도 특별하다. 전통시장 중 빈 점포들이 몰려 있는 곳을 뽑아 청년상인을 집단적으로 배치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게 사업목표다. ‘시장 안의 시장’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 4월말~5월초 전통시장 17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형’ 사업으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신세계와 함께 여는 ‘청년창업 및 가업승계 아카데미’가 있다. 4박5일간 창업 준비와 경영 전반에 관해 연수를 받는다. 우수 교육자에게는 해외 탐방 기회도 준다. 29일 사업설명회가 있으며 4월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www.semas.or.kr)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최아리 인턴기자 usimjo3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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