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 사진 한림대 제공
바디텍메드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
한림대는 개교 34돌을 맞아 제정한 ‘자랑스런 한림인상’ 첫 수상자로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최 대표는 한림대 교수 재직 시절인 1998년 한림대 창업보육센터 1호 입주기업인 ‘바디텍㈜’을 창업했다. 그 뒤 바디텍㈜을 코스닥 상장기업인 ‘바디텍메드㈜’로 성장시키며 연 매출 398억원과 영업이익 124억원(2015년 기준)을 달성했다. 한림대는 최 대표가 강원 춘천에서 회사를 운영하면서 지역 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우수한 직원 복지정책을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공헌을 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시상식은 18일 오전 11시 한림대 개교 기념식에서 한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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