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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최고 검색어로 자리매김한 전주한옥마을

등록 2016-08-22 11:48수정 2016-08-22 14:17

티맵, 맵피, 카카오내비 등서 1~2위 차지…한국적 전통문화 간직
지난 7월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전주한옥마을이 전국 가볼만한 곳 1위를 차지했다. 전주시 제공
지난 7월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전주한옥마을이 전국 가볼만한 곳 1위를 차지했다. 전주시 제공
전주한옥마을이 모바일 내비게이션과 포털사이트 등에서 최고 인기 검색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북 전주시는 내비게이션의 ‘T(티)맵’, ‘맵피’, ‘카카오내비’ 등이 조사한 올 여름 휴가철과 5월 최고의 여행지 검색순위에서 전주한옥마을이 1~2위를 지키며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로 이미지를 지키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티맵과 카카오맵은 전체 검색량 1억6699만건의 빅데이터를 통해 7월16일~8월15일 동안 전국 유명 휴양지와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가장 많이 찾은 휴가 목적지를 분석한 결과, 카카오내비의 경우 민속마을·유적지 부문에서 전주한옥마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맣이 찾아 1위를 차지했다.

티맵의 경우 가장 많이 찾은 관광명소 부문에서 경기 광명동굴에 이어 전주한옥마을이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고, 경남 거제 바람의언덕, 강원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 등이 뒤를 이었다.

앞서 지난 7월에도 전주한옥마을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에서 전국 가볼만한 곳 1위를 차지했다. 가정의 달인 지난 5월에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 ‘맵피’가 조사한 검색어 순위에서 가족과 함께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로 전주한옥마을이 1위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인터넷 소셜커머스 기업인 ‘쿠팡’이 조사한 제주도를 제외한 여름 휴가철 선호도에서 전주한옥마을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황권주 전주시 관광산업과장은 “연간 1천만명이 찾는 전주한옥마을이 인기 검색어로 높게 나오는 것은 한국적 전통문화를 간직한 전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목적지로 이미지를 굳혔기 때문”이라며 “전주를 지속가능한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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