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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침체된 울산공항 어떻게 되살릴까?

등록 2016-09-19 10:50수정 2016-09-19 10:54

20일 울산 롯데시티호텔서 울산공항 활성화 교통포럼
KTX 개통 이후 5년 새 공항 이용객 43% 감소
고속열차(KTX) 운행 이후 이용객이 크게 줄어든 울산공항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마련된다.

울산시와 울산교통포럼은 20일 오후 3시 울산 남구 삼산동 롯데시티호텔 소연회장에서 ‘울산공항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울산교통포럼을 연다. 이 토론회에선 김연명 한국교통연구원 항공교통본부장이 울산공항 수요변화 전망과 활성화 방안 등을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김주홍 울산대 교수와 권창기 울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종봉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장, 정용문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 지사장, 김대호 울산시 교통건설 국장 등 8명이 참가한다.

울산공항은 경부고속철도 울산역이 개통한 2010년만 해도 하루 평균 2680명에 이르던 이용객이 지난해엔 하루 평균 1538명으로 43%나 줄었다. 이에 따라 연간 항공기 운항편 수도 제주 노선은 2010년 204편에서 지난해 226편으로 11%가량 늘었으나 서울 노선은 2010년 8424편에서 지난해 4793편으로 43% 줄어들었다.

반면, 울산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2010년 8964명에서 지난해 1만4512명으로 60% 이상 늘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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