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GIT 박람회에서 치맥 파티 어때요?

등록 2016-10-12 17:33수정 2016-10-12 21:34

GIT 박람회 13~16일 속초서…한·중 자유무역협정 경제협력포럼 등 주목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13일부터16일까지강원속초엑스포광장에서열린다.사진은박람회장모습. 강원도청제공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13일부터16일까지강원속초엑스포광장에서열린다.사진은박람회장모습. 강원도청제공
올해로 4번째를 맞은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치맥 파티’를 여는 등 기업뿐 아니라 관광객까지 참여하는 축제 형식을 더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원도는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 속초 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중국과 일본, 러시아 등 10여 개국에서 600여 기업이 참가해 투자·구매 상담, 정보 교류 등 시장 개척에 나선다.

특히 이번에는 박람회를 찾는 중국 바이어와 관광객 등을 위해 최근 중국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치맥을 즐기는 ‘한·중 교류의 밤’ 행사가 마련됐다. 14~15일 이틀간 오후 6시부터 열리는 치맥 파티에는 1300여명이 참석한다. 전홍진 강원도청 통상지원과장은 “파티에 사용되는 1300인분 닭과 맥주 등은 속초 전통시장 14개 업체에서 공급하기로 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기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치맥 파티뿐 아니라 박람회 기간 엑스포광장 무대에서는 연변예술단 초청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향토음식 시식회 등이 열리고 야시장과 야간 공연 등을 통해 한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15일에는 전통시장 서민경제살리기 국민운동본부 회원 500여명이 박람회장과 속초 전통시장 등을 둘러보는 장보기 행사도 진행된다.

12일 저녁 7시30분부터 전야제 형식의 ‘한·중·일 올림픽 문화로드 빅 스타트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공연에선 한·중·일 대표 18명과 관람객 2000명 등 2018명이 2018평창올림픽 이후 한·중·일 협력 의지를 다졌다. 2018년 평창(동계)을 시작으로 2020년 도쿄(하계), 2022년 베이징(동계) 등 아시아 3국이 2년 터울로 올림픽을 연다.

한·중 14개 기관 유력 경제인 500여명 13일 ‘한·중 자유무역협정 경제협력포럼’을 통해 한·중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