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사업용 자동차는 제외
대구시와 대구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자동차를 점검해준다. 지역별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는 장소는 △동구 엠스타하우스 주차장 △서구문화회관 주차장 △남구청 주차장 △북구 구민운동장 △수성구민운동장 △달서구 학산공원 주차장 △달성군청 주차장 등이다. 중구에서는 대구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회원이 운영하는 정비소 47곳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는 차량은 사업용이 아닌 자동차만 가능하다. 자동차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장치, 엔진, 배터리 등을 점검해 주인에게 자동차 상태를 자세히 알려준다. 엔진 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세척액 등도 무료로 넣어준다. 또 올바른 자동차 관리법과 안전 운전 방법 등도 설명해준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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