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공장 철거 작업 중 사고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폐업한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인근 지역에서는 정전이 발생했다.
19일 오전 9시22분께 경북 칠곡군 석적읍 중리 옛 스타케미칼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는 신고가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됐다. 현재 소방차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폭발 사고가 난 공장은 폐업한 곳으로 철거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칠곡/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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